발리 오시면 많은분들이 시장에서 원목 식기를 사가시는데 저도 가끔 지인들 나눠줄 나무 도마나 쟁반 등을 사서 들고가곤 해요~
파는 곳은 굉장히 많은데 같은 질에도 불구하고 부르는게 가격이라 천차만별이에요.
저는 시장이나 시내에 있는 상점보다는 우붓에서 북쪽으로 가는 길에 도매샵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한군데 골라 구매를 한답니다.
뜨갈랄랑 가는 길쪽에 많은 도매상점들이 있어요~ 라탄, 나무식기상점, 가구점 등등


샵 내에 진열된 상품들이예요, 종류가 꽤 많죠?
들어가자마자 나무 냄새가 확 나요.
인도네시아에서 유명한 Teak.
여기 주인분은 이 가게 하나랑 시내에 가게가 하나 더 있다고 하는데 가격이 똑같은지는 모르겠어요.

본격적으로 쇼핑을 해봅니다.
오늘 구매해야할 것은 넓직한 플레이트 3개와 소스볼 6개
정사각형도 이쁘고 곡선마감 쟁반도 이쁘고 ㅠ
딱 한종류만 고르기가 힘드네요.

크기별로 셋트도 있고

베이커리 진열대도 있어요~
카페에 인테리어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

제가 오늘 고른 것은 이것!
돼지모양으로 3개 골랐어요~
미키마우스, 고양이, 닭 등등 귀여운 동물 모양 쟁반들도 있어요.

도마 종류가 정말 많죠?
몇번을 보고 또 다시봐도 모두가 다 예뻐서 하나만 고르기가 참 어려워요.

귀여운 파인애플모양 볼도 있고, 도마도 있어요.
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종류중 하나이기도 해요.
가격은 볼이 도마보다 조금 더 비싸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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